■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추은호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가진 이후 뒷얘기가 무성합니다. 취임 6개월 만에 관저 정치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여야가 어렵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합의했지만,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거취를 놓고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말 거친 정국 주요 이슈 오늘은 추은호 해설위원과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사실 금요일 밤 일정이었고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뒷말이 많기 때문에 첫 질문으로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일단은 분위기는 편안했다라는 것과 함께 주호영 원내대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관저 만찬. 당연히 분위기가 좋을 수 없었던 것이요, 이 자리가 상견례 자리입니다. 상견례 자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관저 집들이 행사거든요. 큰 두 가지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국정 현안에 대한 심각한 현안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런 문제들보다는 서로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문제들로 대화가 오래갔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굉장히 격려하고 또 포옹하는 그런 모습도 보였고 또 하나는 선배님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왜 두 분이 다 1960년생인데 왜 선배님이라냐 하면 주호영 원내대표가 사법연수원 14기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23기거든요. 그러니까 주호영 원내대표가 9기수 선배죠.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배님이라고 아주 존칭을 높여서 예우를 했는데 그것은 지금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 내부, 친윤계를 중심으로 해서 주호영 원내대표를 겨냥해서 부글부글 끓는다라고 하는 그런 갈등설이 있지 않았습니까? 국정조사를 합의한 것, 그리고 또 국정감사 때 김은혜 수석 운영위원회에서 퇴장시킨 것. 이런 문제들이 쌓여서 어떻게 보면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것을 윤석열 대통령이 감싸안는 그런 모습을 보임으로써 갈등설을 무마시키는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한 가지 공식 확인되지 않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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